안녕하세요.
강남에서 진료하는
에버스마일치과교정과입니다.

교정을 하는 동안 앞니 끝이 납작해진 것 같다는 말씀을 중간 점검 때 듣습니다.
거울을 오래 보게 되는 시기라 작은 변화도 눈에 들어오고, 실제로 그 시기에 닳는 자리가 옮겨 가기도 합니다.
답부터 말씀드리면 치아가 움직이는 동안에는 위아래가 닿는 지점이 계속 바뀌어 한 곳만 세게 물리는 시기가 생깁니다.
그 자리에 힘이 몰리면 법랑질이 조금씩 떨어져 나가 끝이 평평해집니다.
오늘은 강남 교정 중 치아 마모가 어느 자리에서 왜 생기는지, 어떻게 확인하고 다듬는지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01 닿는 자리가 옮겨 가는 과정
배열이 고르지 않은 상태에서는 위아래 치아가 여러 지점에서 어긋나게 만납니다.
교정은 그 배열을 풀어 가는 과정이라 중간 단계에서는 완성된 관계도 아니고 원래 관계도 아닌 상태가 이어집니다.
이때 한 치아가 먼저 튀어나와 맞은편을 혼자 받는 구간이 생깁니다.
치아를 바로 세우는 단계에서 이 현상이 잘 나타납니다.
안쪽으로 누워 있던 치아를 세우면 씹는 면이나 끝이 예전보다 위로 올라와 맞은편 치아와 먼저 닿습니다.
겉보기에는 줄이 맞아 가는 중인데 물릴 때는 그 한 점에 힘이 몰립니다.
강남 교정 중 치아 마모는 이런 단일 접촉이 며칠 이상 이어질 때 생깁니다.
법랑질은 단단하지만 한 점에 반복해서 힘이 걸리면 미세한 조각이 떨어져 나가고, 그 자리가 평평해지며 면적이 넓어집니다.
면이 넓어지면 힘은 분산되지만 모양은 되돌아오지 않습니다.
이갈이나 꽉 무는 습관이 있으면 속도가 붙습니다.
밤에 걸리는 힘은 씹을 때보다 크고 옆으로 문지르는 방향이 많아, 먼저 닿는 자리를 훨씬 빠르게 갈아 냅니다.
마모를 상담할 때 밤 습관을 함께 묻는 이유입니다.
산성 음료가 겹치면 같은 힘으로도 더 많이 닳습니다.
산에 노출되어 표면이 약해진 직후에는 법랑질이 평소보다 쉽게 떨어져 나가므로, 탄산이나 주스를 자주 마시는 분에게 마모가 먼저 눈에 띕니다.
마신 직후에 세게 하는 칫솔질도 같은 방향으로 작용합니다.
02 어느 자리부터 닳는지
가장 흔한 자리는 아래 앞니 끝과 위 앞니 안쪽입니다.
깊게 물리는 형태에서는 아래 앞니가 위 앞니 안쪽 면을 타고 미끄러지며 양쪽이 함께 닳고, 이동 중에 그 접촉이 한두 치아로 좁혀지면 그 치아만 표시가 납니다.
앞니 끝이 일직선으로 보이기 시작하면 이 단계입니다.
송곳니 끝도 주의해서 봅니다.
송곳니는 턱을 옆으로 움직일 때 다른 치아를 보호하는 안내 역할을 하는데, 이동 중에 그 안내가 무너지면 어금니가 대신 옆으로 문질리게 되죠.
송곳니 끝이 납작해진 것은 그 안내가 사라졌다는 표시일 수 있습니다.
강남 교정 중 치아 마모에서 보철이 있는 분은 순서가 조금 다릅니다.
도재로 만든 크라운은 법랑질보다 단단해 맞은편 자연치를 먼저 닳게 만들고, 반대로 이음 자리가 얇으면 도재 쪽이 깨집니다.
보철이 있는 자리는 닿는 지점을 더 자주 확인합니다.
| 자리 | 닳는 방식 | 함께 보는 것 |
| 아래 앞니 끝 | 평평해지며 일직선 | 물리는 깊이 |
| 송곳니 끝 | 납작해짐 | 옆으로 움직일 때 안내 |
| 보철 맞은편 | 자연치가 먼저 닳음 | 닿는 지점의 세기 |
치아 목 부분이 파이는 것은 조금 다른 문제입니다.
씹을 때 휘는 힘이 목 부분에 모여 표면이 떨어져 나가는 현상이라 끝부분 마모와 원인이 겹치지만, 칫솔압과 산이 더 크게 작용하죠.
시린 자리가 늘어나는 것으로 먼저 알아채는 경우가 많습니다.
투명 장치를 쓰시는 경우에는 장치가 먼저 닳습니다.
씹는 면을 덮고 있어 완충 역할을 하지만 무는 힘이 강하면 어금니 쪽이 얇아지고 구멍이 나며, 그 상태로 쓰면 그 치아에 걸려야 할 힘이 빠집니다.
단계가 끝나기 전에 장치 표면을 확인하는 이유입니다.
03 확인하고 다듬는 방법
닿는 지점은 눈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표시해서 찾습니다.
얇은 종이를 물려 다른 곳보다 진하게 찍히는 자리를 남기고, 턱을 옆으로 움직일 때도 같은 방식으로 확인합니다.
본인이 느끼는 자리와 실제로 먼저 닿는 자리가 다른 경우가 많습니다.
조정은 크게 깎는 과정이 아닙니다.
진하게 찍힌 지점만 아주 조금 낮추면 옆으로 미끄러질 때 걸리던 턱이 사라져 힘이 여러 치아로 나뉘고, 그것만으로 마모가 진행되던 속도가 떨어집니다.
표면을 다듬는 정도라 씹는 감각이 달라지지는 않습니다.
강남 교정 중 치아 마모가 이미 진행된 자리는 마무리 단계에서 모양을 정리합니다.
평평해진 앞니 끝을 아주 조금 다듬어 좌우 길이를 맞추거나, 많이 닳은 자리는 레진으로 형태를 되살립니다.
치아가 아직 움직이는 중에는 형태를 만들어도 다시 어긋나므로 순서를 뒤로 둡니다.
기록을 남겨 두는 것이 판단을 쉽게 만듭니다.
처음 상태의 사진과 모형이 있으면 지금 보이는 모양이 원래 있던 것인지 교정 중에 생긴 것인지 구분할 수 있습니다.
진행 속도를 보려면 같은 각도로 찍은 사진 두 장이면 충분하죠.
시린 느낌이 생기면 진행 정도를 짐작할 수 있습니다.
법랑질이 얇아져 상아질이 드러나면 찬 것에 반응하기 시작하므로, 새로 시린 자리가 늘어나는 것은 그 자리 마모가 진행 중이라는 신호입니다.
이동 때문에 생기는 일시적 예민함과는 남는 기간으로 가릅니다.

기록이 있으면 비교가 됩니다.
04 스스로 줄일 수 있는 부분
위아래 치아는 씹는 순간 외에는 닿지 않는 것이 정상입니다.
하루에 닿는 시간을 전부 합쳐도 몇십 분 남짓인데, 집중할 때나 운전할 때 이를 맞대고 있는 습관이 있으면 그 시간이 몇 시간으로 늘어납니다.
책상이나 화면에 작은 표시를 붙여 볼 때마다 턱 힘을 빼는 방법이 단순하면서 잘 통합니다.
단단한 것을 앞니로 뜯는 습관은 이 시기에 더 위험합니다.
이동 중인 치아는 뼈가 무른 상태라 같은 힘에도 더 크게 흔들리고, 그 흔들림이 끝부분 마모와 겹칩니다.
얼음이나 견과류는 어금니로 옮겨 씹거나 잘라 먹는 쪽이 낫죠.
강남 교정 중 치아 마모가 걱정되시면 산성 음료의 횟수부터 줄이는 것이 순서입니다.
마시는 양보다 얼마나 자주 입안을 산성으로 만드는지가 표면 상태를 정하고, 마신 뒤 물로 헹궈 두면 상당 부분 씻겨 나갑니다.
직후에 세게 닦는 것은 오히려 표면을 함께 깎습니다.
칫솔은 부드러운 것으로 바꾸고 힘을 빼는 편이 좋습니다.
마모가 있는 치아에 단단한 칫솔모로 힘을 주면 목 부분이 함께 파이고, 교정 중에는 장치 둘레를 닦느라 힘이 더 들어가기 쉽습니다.
모끝으로 쓸어 내는 감각이면 충분합니다.
아침 턱 상태를 스스로 살펴 두시면 도움이 됩니다.
일어날 때 턱이 뻐근하거나 관자놀이가 눌린 듯하면 밤에 걸리는 힘이 큰 편이므로, 그 내용을 방문 때 알려 주시면 조정 방향이 달라집니다.
유지장치 형태를 정할 때도 같은 정보를 씁니다.
05 에버스마일치과가 마모를 함께 보는 방식
조정할 때마다 종이를 물려 먼저 닿는 지점을 확인하고 표시해 둡니다.
시작 상태의 사진과 모형을 남겨 교정 중에 생긴 변화를 구분합니다.
많이 닳은 자리는 이동이 끝난 뒤 형태를 정리하는 순서로 잡습니다.
06 자주 묻는 질문
교정을 하면 치아가 닳나요?
이동 중에 한 곳만 세게 물리는 시기가 생겨 그 자리가 평평해지는 경우가 있죠.
앞니 끝이 납작해졌는데 되돌릴 수 있나요?
이동이 끝난 뒤 조금 다듬어 길이를 맞추거나 레진으로 형태를 되살립니다.
교합을 다듬으면 많이 깎이나요?
진하게 찍힌 지점만 아주 조금 낮추는 정도라 형태가 달라질 만큼 깎지 않습니다.
시린 게 마모 때문인가요?
새로 시린 자리가 늘고 오래 남으면 표면이 얇아진 쪽을 함께 확인합니다.
이갈이가 있으면 더 닳나요?
밤에 옆으로 문지르는 힘이 커서 먼저 닿는 자리가 훨씬 빨리 갈립니다.
투명 장치는 괜찮은가요?
씹는 면을 덮어 완충이 되지만 어금니 쪽이 얇아지거나 구멍이 나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탄산음료는 얼마나 영향이 있나요?
산에 노출된 직후에는 같은 힘으로도 더 많이 떨어져 나가 횟수를 줄이는 편이 좋습니다.
강남 교정 중 치아 마모도 상담이 되나요?
닿는 지점과 시작 상태 기록을 함께 보고 조정 시점과 방법을 정해 드립니다.
모든 처치는 개인차가 있으며 붓기·통증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진행 여부와 방식은 검사·상담 후 결정됩니다. |
닳는 것은 힘이 한곳에 몰려 있다는 표시라 그 자리를 찾아 나누는 일이 먼저입니다.
모양을 되살리는 일은 이동이 끝난 뒤에 해야 오래 유지됩니다.
에버스마일치과교정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