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강남에서 진료하는
에버스마일치과교정과입니다.

장치를 떼는 날 앞니 뒤에 얇은 철사를 붙여 드리면 이걸 평생 달고 있어야 하느냐고 물으시는 분이 많거든요.
겉에서는 보이지 않지만 혀가 늘 닿는 자리라 처음 며칠은 존재감이 크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답부터 말씀드리면 기간을 미리 못 박지 않고 오래 두는 쪽으로 봅니다.
앞니는 뼈와 잇몸 섬유가 원래 자리를 기억해 되돌아가려는 힘이 가장 오래 남는 자리이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강남 고정식 유지장치가 어떤 힘을 막아 주는지, 어떻게 관리하고 언제 다시 와야 하는지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01 앞니가 되돌아가려는 힘의 정체
치아를 옮긴 뒤에도 잇몸 속에는 원래 자리로 당기는 구조가 남아 있습니다.
치아 목 둘레를 감싸며 옆 치아와 이어 주는 섬유는 힘을 받으면 늘어났다가 다시 줄어들려 하고, 뼈보다 훨씬 오래 예전 길이를 기억하죠.
장치를 떼는 순간부터 이 되돌리는 힘만 혼자 남습니다.
뼈가 새로 단단해지는 데도 시간이 걸립니다.
이동이 끝난 직후의 뼈는 성숙한 뼈보다 무르고 성긴 상태라 작은 힘에도 다시 움직입니다.
처음 몇 달이 가장 불안한 구간이라 이때 장치를 빼 두면 며칠 만에 틈이 벌어집니다.
강남 고정식 유지장치가 맡는 일은 아래 앞니 여섯 개를 한 덩어리로 묶어 두는 것입니다.
각 치아 안쪽 면에 철사를 접착해 두면 한 치아가 돌아가려 해도 옆 치아가 붙잡아 개별 회전과 벌어짐이 억제됩니다.
잘 때만 끼는 투명 유지장치와 달리 스물네 시간 같은 자리에서 버텨 준다는 점이 다릅니다.
혀가 앞니를 미는 습관이 있으면 되돌아가는 속도가 더 빠릅니다.
삼킬 때마다 혀끝이 앞니 안쪽을 밀면 하루에 수백 번 같은 방향의 힘이 걸리고, 그 힘은 투명 장치를 끼지 않는 낮 시간에 그대로 작용합니다.
이런 분에게 고정식이 특히 도움이 됩니다.
나이가 들면서 생기는 변화도 함께 봅니다.
교정을 하지 않은 사람도 아래 앞니가 조금씩 겹쳐지는 경향이 있어, 유지장치를 뗀 뒤의 변화를 전부 교정 탓으로 보기는 어렵습니다.
오래 두는 쪽을 말씀드리는 배경이 여기에도 있죠.
02 투명 유지장치와 역할을 나누는 방식
두 장치는 서로를 대신하지 못하고 맡는 범위가 다릅니다.
고정식은 붙인 앞니 구간만 잡아 주고, 투명 유지장치는 어금니까지 전체를 덮어 위아래가 물리는 높이까지 유지합니다.
그래서 앞니는 고정식으로, 나머지는 투명 장치로 나누어 쓰는 구성이 흔합니다.
위턱과 아래턱의 사정도 다릅니다.
아래 앞니 안쪽은 혀가 닿는 평평한 면이라 철사를 붙이기 쉽지만, 위 앞니 안쪽은 아래 앞니 끝이 닿는 자리라 물릴 때마다 철사를 때립니다.
위턱은 깊게 물리는 형태인지 확인한 뒤 붙일지 정합니다.
강남 고정식 유지장치를 붙였더라도 투명 장치를 아예 그만두지는 않습니다.
어금니가 조금씩 내려오거나 위아래 물리는 관계가 달라지는 변화는 앞니 철사로 막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처음 1년은 매일 밤, 그 뒤에는 간격을 늘려 가는 방식으로 잡습니다.
| 구분 | 고정식 유지장치 | 투명 유지장치 |
| 잡아 주는 범위 | 붙인 앞니 구간 | 어금니까지 전체 |
| 쓰는 시간 | 스물네 시간 | 주로 잘 때 |
| 주의할 점 | 치석과 탈락 | 분실과 변형 |
철사의 굵기와 모양도 목적에 따라 갈립니다.
여러 가닥을 꼬아 만든 철사는 잇몸 쪽으로 조금 휘어 치아 면에 잘 맞고, 한 가닥으로 된 철사는 표면이 매끈해 치석이 덜 끼는 편입니다.
접착면이 넓을수록 오래 버티지만 닦기는 그만큼 까다로워집니다.
붙이는 자리를 정할 때는 물리는 높이를 함께 봅니다.
잇몸에 너무 가까우면 치실이 들어가지 않고, 씹는 면에 가까우면 맞은편 치아가 닿아 떨어집니다.
그 중간을 찾기 위해 붙이기 전에 종이를 물려 닿는 지점을 확인합니다.
03 철사 둘레를 닦는 방법
철사가 붙어 있으면 치실을 위에서 아래로 내릴 수 없습니다.
실이 철사에 걸리기 때문에 끝이 뻣뻣한 실이나 실을 끼워 넣는 고리를 써서 치아 사이로 통과시켜야 합니다.
이 과정을 건너뛰면 앞니 사이가 가장 먼저 무너집니다.
치석은 아래 앞니 안쪽에 유난히 빨리 쌓입니다.
혀밑 침샘에서 나온 침이 바로 이 면을 지나가 미네랄이 세균막에 잘 달라붙기 때문이고, 철사가 있으면 칫솔모가 면에 닿지 못해 더 빨라집니다.
유지장치를 붙인 분은 스케일링 간격을 조금 좁게 잡습니다.
강남 고정식 유지장치를 오래 쓰려면 칫솔 방향을 바꾸는 것이 도움이 되죠.
앞니 안쪽은 칫솔을 세로로 세워 모끝으로 쓸어 올리는 방식이 닿고, 끝이 뾰족한 칫솔로 철사 아래를 따라가면 남은 부분을 정리할 수 있습니다.
하루 한 번이라도 이 순서를 넣어 두시면 차이가 납니다.
잇몸이 붓기 시작하면 신호로 봅니다.
철사 아래 치석이 쌓이면 그 자리 잇몸이 도톰해지며 닦을 때 피가 나고, 그대로 두면 잇몸이 철사를 덮어 버리기도 합니다.
이 단계에서는 철사를 잠시 떼고 정리한 뒤 다시 붙이는 방법을 씁니다.
물 세척기는 보조 역할로 씁니다.
철사 아래로 물살을 보내면 남은 음식물이 빠져나가지만 달라붙은 세균막까지 걷어 내지는 못합니다.
실과 칫솔을 쓴 다음에 마무리로 쓰는 순서가 맞습니다.

실은 옆에서 넣습니다.
04 떨어졌을 때와 다시 오는 시점
접착이 떨어지면 통증이 없어 늦게 알아차립니다.
혀로 만졌을 때 철사 한쪽이 들려 있거나 예전에 없던 움직임이 느껴지면 그때가 신호이고, 거울로는 잘 보이지 않는 자리라 손 감각이 더 정확합니다.
실이 갑자기 쉽게 들어가기 시작하는 것도 단서입니다.
한쪽만 떨어진 상태는 전부 떨어진 것보다 위험할 수 있습니다.
나머지 접착점이 버티는 동안 들린 치아 하나에만 힘이 걸려 그 치아가 돌아가거나 벌어지기 때문입니다.
변화가 며칠 사이에 눈에 보이는 일도 있죠.
강남 고정식 유지장치가 떨어졌다면 미루지 않고 오시는 편이 좋습니다.
며칠 사이에도 앞니가 조금 움직여 원래 자리에 철사를 다시 붙이기 어려워지고, 그때는 투명 장치로 위치를 되돌린 뒤 붙여야 합니다.
그동안 예전에 쓰던 투명 유지장치가 있으면 끼고 계시면 됩니다.
철사 자체가 끊어지거나 휘는 경우도 있습니다.
단단한 것을 앞니로 뜯거나 손톱을 깨무는 습관이 있으면 반복해서 같은 자리가 상하고, 휜 철사는 그 방향으로 치아를 밀어 오히려 배열을 흐트러뜨립니다.
이때는 붙이는 것이 아니라 새로 만드는 쪽입니다.
떼는 시점을 정할 때는 상태를 보고 결정합니다.
잇몸이 계속 붓거나 치석 관리가 어려운 경우에는 고정식을 떼고 투명 장치로 옮기는 편이 낫고, 관리가 잘되고 있으면 굳이 떼지 않고 그대로 둡니다.
정기적으로 사진을 남겨 두면 판단이 쉬워집니다.
05 에버스마일치과가 유지장치를 보는 방식
장치를 떼는 날 물리는 높이를 확인하고 철사를 붙일 자리를 정합니다.
방문 때마다 접착점이 들렸는지 손으로 확인하고 철사 아래 치석을 정리합니다.
잇몸이 반복해 부으면 고정식과 투명 장치의 역할을 다시 나눕니다.
06 자주 묻는 질문
평생 붙이고 있어야 하나요?
기간을 못 박지 않고 관리가 잘되는 동안은 그대로 두는 쪽으로 봅니다.
철사가 있으면 치실은 어떻게 하나요?
끝이 뻣뻣한 실이나 실을 끼우는 고리로 치아 사이를 통과시키는 방식으로 씁니다.
떨어진 걸 어떻게 아나요?
혀로 만져 한쪽이 들렸는지 보고 실이 갑자기 쉽게 들어가면 신호로 봅니다.
한쪽만 떨어졌는데 급한가요?
들린 치아 하나에 힘이 몰려 더 빨리 움직일 수 있어 미루지 않는 편이 좋습니다.
투명 유지장치는 그만 써도 되나요?
앞니 철사가 어금니와 물리는 높이는 잡아 주지 못해 함께 쓰는 구성을 권합니다.
치석이 잘 낀다고 들었어요.
아래 앞니 안쪽은 침이 지나는 면이라 빨리 쌓이므로 스케일링 간격을 좁게 잡습니다.
위 앞니에도 붙일 수 있나요?
깊게 물리는 형태면 아래 앞니 끝이 철사를 때려 붙일지부터 확인합니다.
강남 고정식 유지장치도 상담이 되나요?
지금 배열과 잇몸 상태를 보고 붙일 자리와 투명 장치를 쓰는 방식을 함께 정합니다.
모든 처치는 개인차가 있으며 붓기·통증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진행 여부와 방식은 검사·상담 후 결정됩니다. |
유지장치는 치료가 끝난 뒤의 부속이 아니라 결과를 지키는 마지막 단계입니다.
철사가 들린 느낌이 든 날이 곧 다시 오실 날입니다.
에버스마일치과교정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