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강남에서 진료하는
에버스마일치과교정과입니다.

장치를 붙인 다음 날부터 말이 새는 것 같아 통화를 줄이게 되었다는 말씀을 자주 듣습니다.
특히 ㅅ과 ㅈ이 들어간 낱말에서 바람 소리가 섞이고, 본인 귀에는 그 소리가 남보다 훨씬 크게 들립니다.
답부터 말씀드리면 이 변화는 혀끝이 닿던 자리가 장치 두께만큼 밀리면서 생기는 일시적인 현상입니다.
대부분 1주에서 3주 사이에 제자리를 찾고, 소리 내어 읽는 연습을 붙이면 그 기간이 눈에 띄게 짧아집니다.
오늘은 강남 교정 발음이 왜 흐려지는지, 장치마다 어느 정도 차이가 나는지 순서대로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01 혀끝이 닿던 자리가 밀리는 순간
ㅅ과 ㅆ, ㅈ, ㅊ 같은 소리는 혀끝을 위 앞니 바로 뒤쪽 잇몸에 가까이 대고 그 사이의 좁은 틈으로 공기를 밀어내며 만들어집니다.
틈의 폭이 종이 한 장 두께만 달라져도 공기가 빠져나가는 속도가 바뀌어 소리의 결이 함께 바뀝니다.
교정 장치가 하필 그 자리에 자리를 잡기 때문에 다른 소리보다 먼저 티가 납니다.
혀는 눈으로 보지 않고도 입안의 형태를 기억해 두었다가 그 기억대로 움직입니다.
장치가 붙는 순간 그 기억과 실제 입안의 모양이 어긋나고, 혀는 예전 자리로 가려다 장치에 먼저 부딪힙니다.
말이 새는 느낌은 혀가 틀린 곳에 닿아 공기 통로가 넓어진 결과입니다.
ㄹ이나 ㄷ, ㅌ처럼 혀끝을 잇몸에 붙였다 떼는 소리도 함께 둔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소리들은 닿는 면이 넓어 약간의 두께 차이를 흡수하는 편이라 잇소리보다는 변화가 적습니다.
반대로 입술로 만드는 ㅁ이나 ㅂ은 혀와 무관해서 처음부터 거의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강남 교정 발음이 본인에게 유독 크게 들리는 데에는 이유가 있습니다.
자신의 목소리는 공기를 타고 귀로 들어오는 소리와 턱뼈를 타고 속귀로 전해지는 소리가 겹쳐 들리기 때문입니다.
녹음해서 들어 보면 실제로는 주변 사람이 알아채지 못할 정도인 경우가 많거든요.
영어처럼 잇소리가 많은 언어를 쓰실 때 불편이 더 도드라집니다.
s와 th 계열은 혀끝과 앞니 사이의 간격이 그대로 소리가 되는 자음이라 두께 변화에 가장 민감합니다.
발표나 통화가 잦은 일을 하신다면 장치를 붙이는 시기를 일정과 맞춰 잡는 편이 낫습니다.
02 장치 종류에 따라 갈리는 정도
앞니 바깥에 붙이는 겉면 장치는 혀가 지나는 길에서 벗어나 있어 소리에는 거의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대신 입술과 볼 안쪽이 브래킷 모서리에 쓸려 첫 주에 헐기 쉽고, 그 통증 때문에 말수가 줄어드는 쪽에 가깝습니다.
소리 자체보다 입술을 움직이는 범위가 줄어드는 것이 원인입니다.
설측 장치는 앞니 안쪽 면에 붙기 때문에 혀끝이 늘 닿던 면 위에 그대로 올라앉습니다.
아래 앞니 안쪽은 혀가 쉬는 자리이기도 해서 이물감이 오래가고, 적응 기간도 다른 장치보다 길게 잡아야 합니다.
두께를 얇게 만든 맞춤형 장치를 쓰면 이 기간이 줄어드는 편입니다.
강남 교정 발음에서 투명 장치는 중간쯤에 놓입니다.
앞니 전체를 0.5mm 남짓한 막이 덮어 혀가 닿는 면이 통째로 조금 앞으로 나오지만, 표면이 매끈해 혀가 걸리지 않기 때문입니다.
다만 장치를 뺐다 끼기를 반복하면 혀가 두 가지 상태를 오가며 적응이 더디게 진행됩니다.
| 장치 | 혀가 닿는 부분 | 흐려지는 기간 |
| 설측 장치 | 앞니 안쪽 면 전체 | 2주에서 6주 |
| 투명 장치 | 앞니를 덮은 얇은 막 | 3일에서 2주 |
| 겉면 장치 | 혀와 거의 닿지 않음 | 거의 없음 |
같은 설측 장치라도 위턱과 아래턱 중 어느 쪽에 먼저 붙였는지에 따라 체감이 다릅니다.
위 앞니 안쪽은 잇소리를 만드는 자리라 소리가 바로 바뀌고, 아래 앞니 안쪽은 혀가 쉬는 자리라 이물감이 먼저 옵니다.
두 턱을 같은 날 붙이면 변화가 한꺼번에 오는 대신 적응도 한 번에 끝납니다.
장치 두께 자체보다 장치가 앞니의 어느 높이에 붙었는지가 더 크게 작용하기도 합니다.
잇몸에 가까운 쪽에 붙으면 혀끝이 닿는 지점을 비껴가고, 씹는 면에 가까우면 혀가 매번 부딪힙니다.
말을 많이 쓰는 분은 이 높이를 미리 상의해 두면 첫 주가 한결 수월합니다.
03 적응을 앞당기는 연습
혀의 위치는 근육 기억으로 저장되기 때문에 새 자리를 반복해서 지나가야 다시 자리를 잡습니다.
머릿속으로 생각만 하는 것으로는 바뀌지 않고, 소리를 실제로 내며 혀가 그 자리를 찾아가야 신경이 새 지도를 그립니다.
하루 10분 정도 소리 내어 읽는 시간이 가장 빠른 길입니다.
연습 재료는 ㅅ과 ㅈ, ㅊ이 많이 들어간 문장이 좋죠.
기사 한 문단을 평소 속도보다 느리게 한 번, 그다음 평소 속도로 한 번 읽는 방식이면 충분합니다.
느리게 읽을 때 혀끝이 어디에 닿는지 스스로 느껴 보는 것이 연습의 핵심입니다.
강남 교정 발음이 신경 쓰이실 때는 첫 주에 한 번, 2주 뒤에 한 번 녹음해 비교해 보시면 좋습니다.
매일 듣는 자기 목소리로는 변화가 잘 느껴지지 않아 나아지고 있는데도 그대로라고 여기기 쉽기 때문입니다.
녹음한 두 파일을 이어 들으면 차이가 분명하게 드러납니다.
투명 장치를 쓰신다면 하루 착용 시간을 지키는 것이 곧 연습이 됩니다.
20시간 이상 끼고 있어야 혀가 한 가지 상태에 익숙해지고, 자주 빼면 적응이 처음으로 되돌아갑니다.
초반 며칠은 오히려 더 오래 끼고 말을 많이 하는 쪽이 빨리 편해집니다.
또박또박 말하려다 보면 오히려 입술에 힘이 들어가 소리가 더 뭉개지기도 합니다.
속도를 늦추되 턱과 입술의 힘은 빼고 혀만 움직인다는 느낌으로 말하는 편이 낫습니다.
물을 한 모금 마셔 입안을 적시면 마른 입에서 나는 마찰음도 함께 줄어듭니다.

소리를 내야 자리가 잡힙니다.
04 3주가 지나도 남아 있다면
적응 기간이 지났는데도 소리가 그대로라면 장치 쪽 원인을 먼저 확인합니다.
브래킷을 붙일 때 삐져나온 접착제가 굳어 있으면 혀가 매번 그 턱에 걸리고, 가장자리를 다듬는 것만으로 다음 날부터 달라지는 경우가 있죠.
설측 장치는 이 잔여물이 눈에 잘 띄지 않아 넘어가기 쉽습니다.
와이어 끝이 어금니 뒤로 조금 길게 나와 혀뿌리를 건드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때는 소리보다 삼킬 때의 불편이 먼저 나타나고, 혀가 그 자리를 피해 움직이면서 발음까지 함께 흔들립니다.
끝을 정리하는 데는 오래 걸리지 않으니 미루지 않으시는 편이 좋습니다.
원래 가지고 있던 습관이 장치를 계기로 드러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삼킬 때 혀를 앞니 사이로 내미는 습관이 있으면 잇소리가 새는 상태가 교정 전부터 있었던 것인데, 장치가 붙으며 본인이 처음 알아채는 것입니다.
이 습관은 앞니가 다시 벌어지는 원인이기도 해서 따로 연습을 붙입니다.
혀 아래를 잡아 주는 띠가 짧아 혀끝이 위로 잘 올라가지 않는 경우도 나누어야 할 원인입니다.
이때는 장치와 무관하게 예전부터 특정 소리가 흐렸을 가능성이 높고, 확인은 혀를 들어 올릴 때 끝이 어디까지 닿는지로 합니다.
필요하면 언어 쪽 진료와 함께 계획을 잡습니다.
장치를 떼고 유지장치로 넘어가는 시점에 다시 한 번 짧은 적응이 옵니다.
앞니 안쪽에 붙이는 고정식 유지장치는 얇아도 혀가 닿는 자리에 그대로 남아 있고, 투명 유지장치는 잘 때만 끼면 되므로 낮 동안에는 영향이 없죠.
어떤 형태로 마무리할지는 직업과 생활 습관을 함께 보고 정합니다.
05 에버스마일치과가 발음 변화를 줄이는 방식
장치를 붙이는 날 브래킷 높이와 접착제 잔여물을 혀가 닿는 면 기준으로 확인합니다.
발표나 통화가 잦은 일정이면 붙이는 시기와 위아래 순서를 미리 맞춰 잡아 드립니다.
3주 뒤에도 같은 소리가 흐리면 장치 쪽인지 습관 쪽인지 나누어 확인합니다.
06 자주 묻는 질문
말이 새는 게 언제쯤 없어지나요?
겉면 장치는 며칠, 투명 장치는 1주에서 2주, 설측 장치는 2주에서 6주 정도를 기준으로 보시면 됩니다.
주변 사람도 알아차릴 정도인가요?
본인 귀에는 뼈로 전해지는 소리가 겹쳐 크게 들리지만 실제로는 알아채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어떤 소리가 먼저 흐려지나요?
혀끝을 앞니 뒤에 대고 내는 ㅅ과 ㅆ, ㅈ, ㅊ 계열이 먼저 흐려지고 입술로 내는 소리는 거의 그대로입니다.
연습은 어떻게 하나요?
ㅅ과 ㅈ이 많은 문장을 하루 10분 정도 느리게 한 번, 평소 속도로 한 번 소리 내어 읽으시면 되죠.
투명 장치를 빼고 말해도 되나요?
자주 빼면 혀가 두 상태를 오가며 적응이 늦어져 초반에는 낀 채로 말을 많이 하시는 편이 낫습니다.
말을 많이 하는 직업인데 방법이 있을까요?
장치 종류와 붙이는 시기, 위아래 순서를 일정에 맞춰 조정하면 부담을 나눌 수 있습니다.
한 달이 지나도 그대로면 어떻게 하나요?
접착제 잔여물과 와이어 끝, 혀를 내미는 습관을 차례로 확인해 원인을 나눕니다.
강남 교정 발음도 상담이 되나요?
지금 흐린 소리와 장치 위치를 함께 보고 연습 방법과 조정 여부를 정해 드립니다.
모든 처치는 개인차가 있으며 붓기·통증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진행 여부와 방식은 검사·상담 후 결정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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