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강남에서 진료하는
에버스마일치과교정과입니다.

음식을 씹을 때 자기도 모르게 늘 같은 쪽으로만 씹고 있다는 것을 어느 날 알아채시는 분이 많습니다.
반대쪽으로 씹어 보려 해도 어딘가 헛도는 느낌이 들어 다시 원래 쪽으로 돌아가게 됩니다.
한쪽으로만 씹게 되는 것은 습관이라기보다 반대쪽 치아가 제대로 맞물리지 않아 씹는 힘이 걸리지 않기 때문인 경우가 많거든요.
엇갈려 물리는 어금니나 빠진 채 남겨 둔 자리가 그 원인이고, 오래가면 씹는 근육과 턱관절이 한쪽으로 기울어집니다.
오늘은 자곡동 교정치과에서 한쪽 씹기의 원인을 어떻게 찾고 어떤 순서로 바꾸는지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01 한쪽으로만 씹게 되는 이유
씹는 동작은 음식을 어금니 사이에 넣고 위아래 치아가 맞물리며 으깨는 과정입니다.
한쪽 어금니가 서로 닿지 않거나 비스듬히 스치기만 하면 그쪽에서는 음식이 으깨지지 않고 미끄러지므로, 뇌는 몇 번의 시도 끝에 잘 씹히는 쪽으로 음식을 옮깁니다.
한쪽 씹기는 의식하지 못한 채 몸이 고른 결과입니다.
가장 흔한 원인은 위아래 어금니가 엇갈려 물리는 상태입니다.
원래 위 어금니가 아래 어금니를 바깥에서 살짝 덮어야 하는데 위 어금니가 안쪽으로 들어가 있으면 씹는 면끼리 제대로 겹치지 않고, 그쪽으로 씹으면 아래턱이 옆으로 밀리는 느낌이 나서 자연스럽게 피하게 됩니다.
어릴 때부터 이어진 경우가 많습니다.
어금니를 빼고 오래 비워 둔 자리도 같은 결과를 만듭니다.
빈자리가 있으면 그쪽에서는 음식이 잇몸 위에 눌려 아프고, 그 옆 치아가 빈자리로 기울면서 남은 치아끼리의 맞물림도 흐트러집니다.
한두 개가 비었을 뿐인데 그쪽 전체로 씹지 않게 되는 것은 이 때문입니다.
자곡동 교정치과에서 함께 보는 것은 아픈 치아가 있는지입니다.
충치나 금이 간 치아, 흔들리는 치아가 한쪽에 있으면 그 통증을 피하느라 반대쪽으로 씹기 시작하고, 치료를 마친 뒤에도 그 습관이 몸에 남는 경우가 많습니다.
원인이 사라진 뒤에도 씹는 쪽이 돌아오지 않는 경우는 여기서 비롯됩니다.
위아래 앞니는 닿는데 한쪽 어금니만 위아래로 떠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어릴 때 손가락을 빨거나 혀를 밀어 넣는 습관으로 한쪽 치아가 덜 나온 경우이며, 그쪽으로는 아무리 씹어도 치아가 닿지 않아 반대쪽만 쓰게 됩니다.
거울로 어금니를 꽉 물어 보면 한쪽에만 틈이 보입니다.
02 반대쪽 접촉이 부족한 교합의 종류
엇갈려 물리는 어금니는 대개 위턱의 폭이 아래턱보다 좁아서 생깁니다.
위턱은 가운데 봉합선이 있어 성장기에는 그 선을 벌려 폭을 넓힐 수 있고, 성인은 봉합선이 굳어 있어 치아를 바깥으로 기울이는 방식이나 뼈에 고정한 장치로 넓히는 방법을 나누어 봅니다.
폭이 맞아야 어금니 씹는 면이 겹칩니다.
빠진 자리를 오래 두어 옆 치아가 기울어진 경우는 채우기 전에 기운 치아를 먼저 세워야 합니다.
기운 채로 채우면 새 치아가 비스듬한 틈에 들어가 씹는 힘이 옆으로 새고, 세운 뒤에 채우면 원래 크기의 치아가 바로 서서 씹는 면이 맞물립니다.
교정으로 자리를 정리한 뒤 채우는 순서가 여기서 나옵니다.
자곡동 교정치과에서 한쪽 어금니만 떠 있는 개방 상태는 덜 나온 치아를 끌어올려 닿게 하는 방향으로 봅니다.
혀를 밀어 넣는 습관이 남아 있으면 끌어올려도 다시 벌어지므로 혀의 위치를 잡는 연습을 함께 하고, 습관이 원인이 아니라면 그 치아에 힘을 걸어 닿을 때까지 올립니다.
원인과 치아를 함께 다루어야 유지됩니다.
| 원인 | 알아채는 특징 | 바꾸는 방법 |
| 어금니 엇갈린 물림 | 그쪽으로 씹으면 턱이 옆으로 밀림 | 좁은 쪽 치열을 넓혀 맞물림 회복 |
| 빠진 자리 방치 | 음식이 잇몸에 눌려 아픔 | 기운 치아를 세운 뒤 빈자리 채움 |
| 한쪽 어금니 개방 | 꽉 물어도 그쪽만 틈이 보임 | 덜 나온 치아를 끌어올려 접촉 |
위아래 가운데 선이 어긋나 있는 경우도 한쪽 씹기와 함께 나타나는 경우가 많죠.
한쪽으로만 오래 씹으면 아래턱이 그쪽으로 조금 돌아간 자리에 머물고, 앞니 가운데 선이 그 방향으로 옮겨 가 보이기 때문입니다.
가운데 선은 원인이 아니라 결과인 경우가 많아 물림을 맞추면 따라서 정리됩니다.
씹을 때 걸리는 치아가 한 개 있어서 그쪽을 피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씌운 치아가 조금 높거나 한 치아만 먼저 닿으면 그 접촉을 피하느라 반대쪽으로 씹게 되는데, 이때는 교정이 아니라 닿는 자리를 얇게 다듬는 것만으로 풀리기도 합니다.
그래서 먼저 어디가 먼저 닿는지를 얇은 종이로 확인합니다.
03 오래가면 생기는 변화
한쪽으로만 씹으면 그쪽 씹는 근육이 반대쪽보다 굵어집니다.
근육은 쓰는 만큼 발달하므로 몇 년이 지나면 씹는 쪽 턱선이 각지고 반대쪽은 상대적으로 홀쭉해 보이는데, 정면 사진에서 턱선의 좌우가 달라 보이는 것은 뼈보다 이 근육 차이인 경우가 많습니다.
근육 차이는 씹는 쪽을 바꾸면 서서히 줄어듭니다.
턱관절은 양쪽이 하나의 아래턱뼈로 이어져 있어 한쪽으로만 씹으면 반대쪽 관절이 더 많이 미끄러집니다.
씹는 쪽 관절은 눌리고 반대쪽 관절은 당겨지는 움직임이 반복되어, 입을 벌릴 때 한쪽에서 딸깍 소리가 나거나 아침에 한쪽 턱이 뻐근한 증상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있죠.
소리가 나는 쪽은 대개 씹지 않는 쪽입니다.
자곡동 교정치과에서 치아 자체의 변화도 함께 봅니다.
씹는 쪽 치아는 마모가 빨라 씹는 면이 편평해지고 금이 가기 쉬우며, 씹지 않는 쪽은 음식이 지나가며 표면을 닦아 주는 작용이 없어 치석과 잇몸 염증이 더 잘 쌓입니다.
한쪽은 닳고 한쪽은 쌓이는 상태가 몇 년씩 이어지는 셈입니다.
성장기 아이가 한쪽으로만 씹으면 아래턱뼈 자체의 성장이 한쪽으로 치우칠 수 있습니다.
씹는 힘은 턱뼈가 자라는 자극이 되므로 자극이 한쪽에만 걸리면 좌우 길이가 달라지고, 성장이 끝난 뒤에는 뼈의 차이가 그대로 굳습니다.
아이의 한쪽 씹기는 어른보다 빨리 원인을 찾아 주는 편이 좋습니다.
근육과 관절의 변화는 물림을 맞춘 뒤에도 곧바로 돌아오지 않습니다.
씹는 쪽이 바뀌고 몇 달이 지나야 근육의 굵기가 비슷해지고, 관절의 소리는 남는 경우도 있어 물림 교정과 함께 씹는 습관을 의식적으로 바꾸는 기간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진행 중에 어느 쪽으로 씹고 있는지를 매번 여쭙습니다.

근육과 관절이 먼저 달라집니다.
04 스스로 확인하는 방법과 바꾸는 순서
껌을 씹으면서 껌이 어느 쪽으로 가 있는지 몇 분 뒤에 확인해 보시면 씹는 쪽이 드러납니다.
의식하지 않을 때 늘 같은 쪽에 껌이 있다면 한쪽 씹기가 굳어진 상태이고, 반대쪽으로 옮겨 씹었을 때 헛도는 느낌이나 턱이 밀리는 느낌이 나면 그쪽 치아가 제대로 닿지 않고 있다는 뜻입니다.
이 확인은 집에서 바로 해 보실 수 있습니다.
거울 앞에서 입을 천천히 벌려 보시면 턱 끝이 곧게 내려오는지 한쪽으로 휘었다가 돌아오는지 보입니다.
한쪽으로 휘는 움직임은 양쪽 관절이 다르게 미끄러지고 있다는 신호이며, 어금니를 꽉 물었을 때 한쪽에만 틈이 보이거나 앞니 가운데 선이 어긋나 있으면 원인이 물림에 있을 가능성이 큽니다.
두 가지를 함께 보시면 됩니다.
병원에서는 먼저 얇은 색종이를 물게 해 어느 치아가 먼저 닿고 어느 치아가 닿지 않는지를 표시합니다.
그 표시와 사진, 모형을 함께 놓고 엇갈린 물림인지 빈자리 때문인지 한 치아의 높이 때문인지를 나누고, 턱관절 사진으로 양쪽 관절의 위치가 다른지도 확인합니다.
원인이 하나가 아니라 두세 가지가 겹친 경우가 흔하죠.
바꾸는 순서는 아픈 치아가 있으면 그 치료가 먼저이고, 그다음 물림을 맞추고, 마지막으로 씹는 습관을 옮기는 순서입니다.
물림이 맞은 뒤에도 몸에 남은 습관 때문에 원래 쪽으로 돌아가기 쉬우므로, 식사 때 반대쪽으로 먼저 씹기 시작하는 규칙을 몇 달 이어 가시면 됩니다.
물림과 습관 어느 하나만 바꾸면 다시 돌아옵니다.
교정으로 물림을 맞추는 동안에는 단계마다 어느 쪽으로 씹고 있는지와 관절 소리의 변화를 기록해 둡니다.
물림이 맞아 가면서 반대쪽으로 씹는 비율이 늘어나는 것이 계획대로 가고 있다는 신호이고, 물림은 맞았는데 씹는 쪽이 그대로라면 습관 쪽을 더 다루어야 합니다.
그 기록이 마무리 시점을 정하는 기준이 됩니다.
05 에버스마일치과가 한쪽 씹기를 다루는 방식
색종이 표시와 모형, 턱관절 사진으로 씹히지 않는 쪽의 원인을 먼저 나눕니다.
아픈 치아 치료, 물림 맞추기, 씹는 습관 옮기기의 순서로 계획을 세웁니다.
진행 중에 어느 쪽으로 씹는지와 관절 소리를 매번 기록해 마무리 시점을 정합니다.
06 자주 묻는 질문
한쪽으로만 씹는 게 습관인가요?
습관처럼 보이지만 반대쪽 치아가 제대로 닿지 않아 몸이 피한 결과인 경우가 많습니다.
얼굴이 비대칭이 된 것 같아요.
턱선 좌우 차이는 뼈보다 씹는 근육의 굵기 차이인 경우가 많아 씹는 쪽을 바꾸면 줄어듭니다.
턱에서 소리가 나요.
한쪽으로만 씹으면 반대쪽 관절이 더 미끄러져 소리가 나는 경우가 있어 관절 사진으로 확인합니다.
빠진 치아를 채우면 해결되나요?
옆 치아가 기울어 있으면 먼저 세운 뒤에 채워야 씹는 면이 맞물립니다.
교정 없이도 되나요?
한 치아만 먼저 닿는 경우라면 그 자리를 다듬는 것만으로 풀리기도 하죠.
아이도 한쪽으로 씹어요.
성장기에는 턱뼈 성장이 한쪽으로 치우칠 수 있어 어른보다 빨리 원인을 찾는 편이 좋습니다.
물림을 맞추면 바로 양쪽으로 씹나요?
몸에 남은 습관 때문에 몇 달은 의식적으로 반대쪽으로 씹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자곡동 교정치과도 상담이 되나요?
씹히지 않는 쪽의 원인을 나눈 뒤 치료와 습관 교정의 순서를 함께 정해 드립니다.
모든 처치는 개인차가 있으며 붓기·통증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진행 여부와 방식은 검사·상담 후 결정됩니다. |
에버스마일치과교정과